일반 반짇고리에 있는 바늘을 썼었는데요
이게 3장에는 무지 벅차더라고요
짧아서 땀때메 미끄러지고 들어가지는 않고 손꾸락은 이미 내가 알던 손꾸락이 아닌 것같고...
그 말로만 듣던 비즈바늘이 대체 뭐길래하는 궁금증도 항상 있었던 참이라 구입해봤는데 그냥 얇은 바늘인데 사랑합니다.
이래서 비즈바늘비즈바늘 하는구나 싶습니다.
이렇게 쏙쏙 잘들어 가다니요.
바늘귀야 이것은 바늘 귀가 아니고 내 귀다 맘 속으로 읊조리시면서 실을 끼우시면 됩니다.
너무 얇고 부러질 것같아 바느질도 왠지 엉망으로 되고있지만 손에 익히고 있는 중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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